순천만의 추억펜션 주변관광지를 안내해드립니다.
갈대 군락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갈대의 복슬복슬한 씨앗 뭉치가 햇살의 기운에 따라 은빛, 잿빛, 금빛 등으로 채색되는 모습이 아주 장관이다. 게다가 때마침 불어온 갯바람에 갈갈대숲 전체가 일제히 흐느적거리는 풍경은 망망한 바다에 일렁이는 물결처럼 장엄하고 아름답다.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라는 주제로 열린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세계 각국의 정원들과 참여 정원들도 잘 맞는 옷을 입은 듯하다. 박람회장은 볼거리, 즐길거리가 아주 풍성하다.
남쪽으로는 여수여자만, 남서쪽으로는 고흥반도와 순천만에 둘러쌓인 해변으로 썰물로 인해 드넓은갯벌이 드러나면 일명S자라인이라 불리는 좁고 구불구불한 물길이 생기고 갯벌과 어우러진 갈대받과 칠면초 군락, 천연기념물 흑두리미를 비롯한 겨울 철새의 모습 등 순천만 특유의 풍경이 펼쳐진다. 와온해변은 무엇보다 낙조풍경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곳이다. 솔섬 너머로 해가 넘어가면 드넓은 갯벌과 주변을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이며 장관이 연출되는데 이 풍경을 담으려는 사진작가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생태수도 전남 순천시 드라마셋트장은 SBS사랑과야망, 자이언트, MBC에덴의 동쪽, 빛과 그림자, KBS 제빵왕 김탁구, 감격시대, 영화 ‘봄’, ‘피끓는청춘’ 등 많은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남내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읍성, 사적 제 302호, 고려시대 후기에 왜구가 자주 침입하므로 1397년 절제사 김빈길이 이곳에 흙으로 읍성을 쌓은 것이 시초로, 현존하는 조선시대의 읍성들 가운데 가장 완전히 보존된 것들 중의 하나이다.
선암사는 호남의 명산 조계산(884m)에 자리잡은 한국적인 절의 옛모습을 가장 잘 보존한 천년의 고찰로 국내의 대표적인 명찰 가운데 하나이다.
한국의 삼보 사찰 가운데 승보 사찰로서 유서깊은 절이며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조계산 서쪽에 있는 사찰입니다.